391호 (2024년 4월 Issue 2)
직장인들이 임원을 희망하지 않는 것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간다. 그들이 매일 마주하는 임원들의 모습이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반면 미디어를 통해 과거보다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좇는 사람들의 삶이 조망되기도 한다. 직장에서 착실히 커리어를 쌓아 임원이 되는 것만이 성공의 척도가 아닐 수 있다는 데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