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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매출 성장세

323호 (2021년 06월 Issue 2)

장재웅 장재웅
장재웅
동아일보 기자
jwoong04@donga.com
메쉬코리아 매출 성장세

2013년 창업한 메쉬코리아는 초기 심부름 대행 플랫폼 ‘부탁해’를 선보였지만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기술로 배송 시장의 불합리성을 해결하려 했지만 현장에 대한 이해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발 빠른 피벗과 꾸준한 R&D 및 인프라 투자로 2021년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물류 스타트업 중 하나로 떠올랐다. 다년간 쌓아온 배송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최적화 알고리즘과 도심 물류에 특화된 배송 인프라를 바탕으로 물류 시장의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적절히 대응하며 성장하는 중이다. 그 덕분에 최근 네이버, 현대자동차그룹, GS홈쇼핑 등 대기업들의 연이은 투자를 이끌어내며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