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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하거나, 사멸하거나

302호 (2020년 8월 Issue 1)

보리스 그로이스버그(Boris Groysberg) 보리스 그로이스버그(Boris Groysberg)
보리스 그로이스버그(Boris Groys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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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교수

창조하거나, 사멸하거나

이제는 최고경영자(CEO)들도 자신의 역할을 새롭게 창조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시대가 왔다. 그렇다면 리더들은 어떻게 이런 변화에 잘 적응하면서 뒤처지지 않을 수 있을까. 아마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테크 기업의 CEO 5명은 성공하는 기업의 리더들이 얼마나 회사의 제품 발명과 제작에 지속적으로 관여하고, 전문 지식 개발에 헌신하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