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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히로 모리 교수가 제안한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 개념도

288호 (2020년 1월 Issue 1)

유재연
옐로우독 AI펠로우

필자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에 있다.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CI)분야에서 데이터사이언스를 공부했고 주로 인공지능 기술과 인간이 함께 협력해가는 모델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소셜임팩트 벤처캐피털 옐로우독에서 AI펠로우로 일하고 있다.
jane@yellowdog.kr
마사히로 모리 교수가 제안한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 개념도

전면 자동화를 꿈꾸는 비즈니스 업계일수록 이 부분을 놓쳐서는 안 된다. 고객 서비스에 AI를 활용했을 때 좋은 점은 구글에 검색만 해도 수십 가지가 나온다. 고객에게 더 합리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고, 그들 또한 더 편리해 할 것이라고들 한다. 기계화 이후 순이익이 상승했다는 지표들도 심심찮게 나온다. 조직 입장에서는 인건비도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모두 기계로 대체된 세상은 어떠할 것인지에 대한 분석은 사실 ‘편의성’ 말고는 거의 언급되는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