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호 (2019년 11월 Issue 1)
이제는 더 이상 누구도 우주 산업이 인류 최대의 ‘블루오션’이라는 점을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20년 전에는 오직 극소수의 혁신가들만이 그러한 사실을 믿고 용감하게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처럼 실리콘밸리의 세 거장이 우주 산업 시대에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우주 탐험 시대를 연 세 거장의 비범한 특징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