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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호 (2019년 9월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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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언론이 ‘밀레니얼 봉이 김선달’로 이름 붙이기도 했던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31)는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래서 처음부터 치밀하게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트레바리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전략을 짰을 것이라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혀 아니었다. 창업부터 그랬다. 윤 대표는 이미 많이 알려진 대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의 마지막 신입 공채 사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