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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트렌드로 본 유데미의 성장

248호 (2018년 5월 Issue 1)

배미정 배미정
배미정
동아일보 기자
soya1116@donga.com
임일 임일
임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필자는 서울대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받은 후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정보시스템 분야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교수를 거쳐 2005년부터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개인화, 추천 시스템 등이다
il.lim@younsei.ac.kr
구글 트렌드로 본 유데미의 성장

강사의 진입 장벽을 없애자 다른 MOOC보다 사용자가 훨씬 빠르게 유입됐다. 앞에서 소개한 테레사 같은 일반인이 베이킹 같은 일상적인 주제의 강의를 올려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플랫폼은 유데미뿐이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유데미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유다시티나 코세라보다 온라인 영향력이 적었지만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면서 현재 구글에서 가장 높은 검색 빈도를 자랑하고 있다. (그림 1) 대학교수의 인지도를 활용해 초기 다수의 사용자를 확보했던 코세라는 현재 정체 상태이며 유데미 대비 검색 영향력이 절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