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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스의 특징

206호 (2016년 8월 lssue 1)

장윤정 장윤정
장윤정
동아일보 기자
yunjung@donga.com
풀러스의 특징

전 세계에 공유경제 바람이 뜨겁다. 빈방을 여행자에게 빌려주고, 택시기사가 아닌 사람도 놀고 있는 자가용으로 승객을 태우고 수익을 올린다. 카풀의 개념을 이용한 라이드 셰어링 업체 풀러스를 창업한 김지만 대표는 이 같은 공유경제의 바람을 거스를 수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차량을 소유했을 때의 비효율과 과도한 비용을 생각하면 ‘온디맨드(On demand)’ 서비스 형태로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환경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이 같은 방향이 옳다는 것이 김 대표의 주장이다. 과연 차량도 ‘무소유(無所有)’ 대상이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