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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 (Miito)

199호 (2016년 4월 lssue 2)

박영택 박영택
박영택
- (현)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
-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단장
- 영국 맨체스터경영대학원 명예객원교수
- 중국 칭화대 경제관리대학 객원교수

ytpark@skku.edu
미토 (Miito)

무엇을 개선하고자 할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무언가 더 좋은 것을 추가하려 한다. 이런 식으로 문제해결을 하면 기존 시스템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가격도 올라간다.

또한 이러한 접근방법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되기 위한 조건 중 하나인 ‘닫힌 세계’에 위배되는 것이다. ‘날개 없는 선풍기’에서 보듯이 정말 창의적인 신상품을 원한다면 새로운 것을 추가하기보다는 기존에 있던 것을, 그것도 가장 핵심적인 것을 ‘제거(Subtraction)’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