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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9] 미국 요트 국가대표팀의 팔목에 채워진 웨어러블 기기

159호 (2014년 8월 Issue 2)

최윤석
- (현) 한국 오라클 Worldwide ISV/OEM 사업본부 기술총괄 전무
- (현) 미래창조과학부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운영의원
- (현)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 미래성장동력 및 산업엔진프로젝트 추진단 추진위원
- 대한통운, 한국일보 재직
[그림 9] 미국 요트 국가대표팀의 팔목에 채워진 웨어러블 기기

IoT 기술이 적용된 제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아온 분야가 웨어러블이다. 나이키 퓨얼밴드, 핏비트 등 이미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활동량 추적기 시장, 그리고 삼성과 구글 등 대형 IT 기업들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가진 중소기업들까지 뛰어들며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고 있는 스마트워치 시장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피부에 부착하는 의료용 센서, 스포츠경기용 웨어러블 기기, 성범죄 예방용 기기 등 다양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되고 있다. 한편 소비자들은 구글 글라스 같은 안경형 기기보다는 옷이나 신발, 장신구에 부착하거나 손목에 차는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에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웨어러블 기기는 일반 IT기기보다 UX/UI의 중요성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