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호 (2013년 9월 Issue 1)
제안서를 처음 쓴 그대로 제출하는 기업은 없다. 분명 제안서 작성과정에서 중간 평가도 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다수의 관련자들이 각자 자신들의 관점으로 리뷰를 진행하다 보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쉬플리는 제안서 평가 체크리스트인 ‘Assessment Tool’의 활용을 제안한다. ‘충실도’ ‘반응도’ ‘전략적 초점’ ‘경쟁사 초점’ ‘서술의 품질’ ‘시각화’ ‘페이지 및 문서 디자인’이라는 7가지 기준에서 명확한 서술과 대안 제시가 이뤄져야 한다. 그래야만 제안서 중간 검토과정은 제안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