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호 (2012년 5월 Issue 2)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은 어느 분야에나 유효하지만 아이디어와 혁신에 목마른 기업만큼 절실하게 통용되는 곳도 없을 것이다. 모든 기업은 항상 인재를 찾아 헤맨다. 잘나가는 기업들은 나름의 원칙과 기준으로 인재를 뽑아 활용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창의적 혁신이다.
애써 고른 인재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구글은 인재를 채용할 때부터 ‘튀는 사람’을 선호한다. IBM은 전 세계 인재들이 내놓는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한다. 삼성전자는 유연성과 역동성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