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비전체계도

101호 (2012년 3월 Issue 2)

김선우 김선우
김선우
- 동아일보 사회부, 문화부, 경제부, 산업부 기자
곽수근 곽수근
곽수근
- (현) 서울대 경영대 교수
- (현) 한국경영학회 회장
-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
- 예금보험위원회 위원 활동
비전체계도

롯데주류의 두산주류 인수 후 통합과정(PMI)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기의 단계부터 2년의 기간을 감안해 단계적 PMI를 계획적으로 수행.

2) 조직변화의 초기 과정에서부터 제도통합에 이르기까지 교육, 랠리, 설명회등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내용을 공유.

3) 롯데 제도 및 문화를 바탕으로 두산의 우수한 점(조직문화, 인사제도 등)과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 컨버전스화해 적용.

4) 현재의 위기감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담대한 목표를 제시하되 그 구축과 공유 과정에 구성원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

이런 PMI의 성과에 힘입어 롯데주류는 제품 차별화가 힘든 소주 시장에서 3년만에 적자 상태에서 65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기업으로 탈바꿈했으며 시장점유율 5%포인트 상승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