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호 (2010년 9월 Issue 1)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 후기 정보화 사회로 진화함에 따라 기술 발전과 함께 서비스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중심에서 이미지, 가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프라가 서비스를 창출하는 시대에서 서비스가 인프라를 창출하는 시대로 넘어왔다.
기술은 점차 지능화, 내재화, 모바일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융합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미래의 서비스는 기술도 잘 활용해야 하지만, 사회 구성원의 니즈와 문화도 잘 반영해야 성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