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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SNS 사용자의 해당 사이트 방문 숫자

71호 (2010년 12월 Issue 2)

이장혁 이장혁
이장혁
(현)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삼성전자 구주 총괄 시니어 애널리스트(senior analyst), 프랑스 HEC 경영대학원 조교수 역임
janglee@korea.ac.kr
유도현
- 닐슨 코리아클릭 대표
주요 SNS 사용자의 해당 사이트 방문 숫자

문제 제기: 많은 기업들이 기존 마케팅 매체보다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자사 소식을 알릴 수 있다는 이유로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주목하고 있다. 과연 SNS는 이들의 기대만큼 상업적 목적에 적합한 도구인가?
시사점: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들의 막연한 환상과는 달리 현재까지 SNS를 통해 생성되고 전파되는 정보는 대부분 사회적이고 이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닐슨 코리안클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중들에게 널리 확산된 100개의 트윗(tweet)을 분석한 결과, 발신자가 상업적 목적으로 보낸 트윗은 불과 10개였다. 게다가 그 중 5개는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담고 있었다. 때문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마케팅에 이용하려는 기업들은 자사가 대중들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어떻게 해야 이타적이고 사회적인 내용과 자연스럽게 결합시킬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