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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봐야 할 질문> 업무를 분할할 때

75호 (2011년 2월 Issue 2)

비제이 고빈다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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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다트머스대 터크비즈니스스쿨 교수
- (현) 글로벌 리더십센터 소장
- (현) GE 상근 교수 및 최고 혁신 컨설턴트
<던져봐야 할 질문> 업무를 분할할 때

문제 제기: 혁신 전략을 잘 수행하려면 혁신 전담 팀과 일상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성과 엔진, 즉 일상 업무를 담당하는 팀 간의 협력 관계를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 양측의 충돌은 불가피하지만 아래 3단계를 잘 따르면 양측의 충돌을 얼마든지 관리할 수 있다.

해결책:
업무를 분할하라: 성과 엔진은 기존 업무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만을 담당해야 한다. 즉, 기존 방식과 기존 속도, 기존 인력으로 할 수 있는 일만 맡아야 한다. 나머지 업무는 모두 전담 팀에 맡겨야 한다.
전담 팀을 조직하라: 리더는 마치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회사를 만드는 듯한 태도로 전담 팀에 접근해야 한다. 기존 업무 관계를 세부적으로 나누고 새로운 업무 관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외부에서 채용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이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다.

충돌을 완화하라: 혁신 리더는 성과 엔진과의 협력에 긍정적이고 협조적인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 이해관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자원을 얻기 위한 경쟁이 있을 시 판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직급이 높은 고위급 임원이 혁신 리더를 지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