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딥다이브
브랜드는 이제 상품보다 경험을 판다.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한 유통 채널이 아니다.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 무대이자, 고객의 감정을 설계하는 전략 자산이다. 공간이 남긴 감각의 기억은 신뢰로 이어지고 그 신뢰는 다시 매출로 돌아온다.
도서 ‘감각의 설계자들’은 김양아 어메이즈 대표가 지난 10년간 유럽을 직접 돌며 수집한 브랜드 공간의 생생한 사례들을 담은 책이다. 22년 동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기획자로 일해온 그는 글로벌 브랜드, 공간, 도시 전략을 설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감각 자본(Sensory Capital)’이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김 대표는 결국 감각은 크리에이티브를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수단이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감각 자본'이란 무엇이고, 공간은 어떻게 브랜드의 장기 자산이 될 수 있을까. 브랜더쿠가 김양아 대표를 만나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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