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딥다이브
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해 '브랜딩'을 잘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리더는 없다. 하지만 브랜딩의 영역 안에서도 쉽게 간과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외부 고객이 아닌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인터널 브랜딩'이다. 이는 내부 결속력을 강화해 브랜드의 내실을 다지는 작업이다. 흔히 브랜딩이라고 하면 고객을 공략하는 대외 전략을 떠올리기 때문에, 직원을 향하는 인터널 브랜딩은 그 중요성에 비해 실현되는 경우가 드물다.
2017년 브랜드 하우스 '더워터멜론'을 공동 창업한 우승우, 차상우 대표는 브랜드 규모와 관계없이 인터널 브랜딩을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두 사람은 단둘이서 시작한 더워터멜론을 임직원 수 50여 명, 연매출액 2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키며 인터널 브랜딩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했다.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와 스몰 브랜드 개발 플랫폼 '아보카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더워터멜론만의 생태계를 구축한 것도 인터널 브랜딩에 기반한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인터널 브랜딩의 개념과 중요성을 다룬 지난 1편에 이어, 이번에는 더워터멜론의 인터널 브랜딩 비결을 준비했다. 우승우, 차상우 공동 대표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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