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딥다이브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독자, 저자, 출판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렸다. 1954년부터 명맥을 이어 온 아시아 대표 도서전답게 다양한 출판사의 부스가 활약했다.
출판사마다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이 무대에서 올해 새롭게 주목받은 브랜드가 있다. 이름은 바로 '나비클럽'. 2017년에 출범한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전문 출판사로 일명 '추·미·스 전문 출판사'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도서전 부스에서는 책 판매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비클럽은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미스터리 전시. 편집샵'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부스 곳곳에 나비클럽을 보여줄 수 있는 연출 포인트를 더했고 큰 호응을 얻었다.
출판사 마케터들의 레퍼런스 채널로 유명한 '출판사 박대리'는 이번 도서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출판사로 나비클럽을 꼽으며 "브랜딩을 잘했고 실제 팬이 됐다"고 호평했다. 뉴닉 뉴스레터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한 소규모·독립 출판사 중에서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곳으로 나비클럽을 소개했다. 현장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나비클럽이 도서전에서 선보인 '계간 미스터리 2025 여름호'는 일주일 만에 2쇄를 기록했으며 함께 준비한 굿즈 역시 연이어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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