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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딥다이브

플레이리스트, 칵테일, 오마카세..
한국 카페를 뒤흔든 '미식 전쟁'

이한규 | 2025.08.14

최근 2~3년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카페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연이어 진출했다. 성수, 압구정, 강남, 명동 등 핫한 상권마다 새로운 해외 카페가 문을 열며 주목받았다.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 1위 국가에 오르고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도 고급화되기 시작하면서 해외의 유명 브랜드들이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하지만 초반의 인기와 달리 아직 국내에서 이렇다 할 실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 글로벌 카페 브랜드들이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시장으로도 불린다.

한편, 이처럼 여러 유명 브랜드의 부진은 그만큼 국내 카페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그래서 살펴봤다. 최근 국내 주요 카페 브랜드 사이에서는 어떤 경쟁이 펼쳐지고 있을까?

흥미로운 키워드는 '미식 경험'이다. 다양한 브랜드가 매장 내 새로운 미식을 제공하는 데 승부를 걸고 있다. 인기 상권을 중심으로 점포 수를 늘리는 데 주력하던 과거와 달리, 카페 포화 상태가 된 오늘날에는 기존 매장에서 새로운 미식을 제공하거나 신규 매장을 내더라도 이색적인 맛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추세다. 국내 카페 시장에서 펼쳐진 '미식 전략'의 향연을 지금 바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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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 시장에서의 미식 전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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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자 이한규 | 사진출처 폴바셋, 스타벅스 코리아, 신세계그룹 뉴스룸, 블루보틀 스튜디오 서울, 이디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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