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at a Glance 성과를 내지 못하던 IT 업체와 꼴찌를 도맡아 하던 고등학교 배구부가 리더십 코칭을 받은 후 고성과 조직으로 변모했다. 비결은 바로 ‘리더십’에 있었다. 두 조직은 코칭을 통해 고성과 조직들이 가지는 공통의 특징을 이식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을 높이고 비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자율성을 보장하는 등의 리더십을 통해 두 조직은 고성과 조직으로 재탄생했다.
편집자주 본 기고는 필자의 실제 코칭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김현정hyun8980@gmail.com
aSSIST 글로벌 리더십 센터장
필자는 미 컬럼비아대에서 조직과 리더십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미네소타대에서 상담심리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숭실대 경영학부 조교수, INSEAD 글로벌리더십센터 방문연구원으로 재직했고 삼성전자 리더십 개발센터 등에서 근무했다. 심리학과 경영학, 성인교육학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리더십을 연구하며 상담 및 코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