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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258호를 읽고

DBR 258호를 읽고

김동영 | 260호 (2018년 11월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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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중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에서 먹는 즐거움은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호의 스페셜 리포트 ‘Delicious Strategy’는 일반인들에게 익숙하고 재미있는 주제였다. 평소 맛집 탐방을 즐기는 본 독자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그동안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은 아무나 쉽게 오픈하고 일반인이 창업하기에 만만한 이미지였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사람들의 눈높이와 함께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경쟁력이 없는 식당은 쉽게 문을 닫는 일을 많이 본다.

이번 스페셜 리포트에서 다룬, 이른바 ‘맛집’들에서는 브랜드마다의 특성과 개성이 느껴진다. 가성비, 브랜드화, 경영 철학 등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소개됐다. 더본 코리아의 프랜차이즈들에서는 가격 대비 우수하고 맛있는 음식이, 제주맥주에서는 신선함과 함께 제주의 색이, 한식주점 월향에서는 ‘채소 막걸리’ 같은 독특한 퓨전과 건강함이 먼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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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kimdy@kdi.re.kr

    KDI 전문연구원

    필자는 디지털·플랫폼 경제를 연구하고 있다. 중앙대 겸임교수이며 사단법인 모빌리티&플랫폼 협회장을 지냈다. KBS 성기영의 경제쇼 디지털경제 코너에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신문 주간 칼럼 ‘4차산업혁명이야기’와 ‘디지털이코노미’ 필자이며 EBS ‘위대한 수업(Great Minds)’의 자문위원(경제 분야)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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