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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클럽 리포트

이직일기 3: 위기 앞에서 '전화위복'을 외쳐라

L팀장 | 2025.11.07
이직일기 1편_1


팀장클럽 카페에 공유된 L팀장님의 이직일기를 연재합니다. L팀장님이 올해 3번의 이직을 경험하며 겪은 고민과 새롭게 깨달은 점을 솔직하게 들려드릴게요.  

살면서 극심한 외로움, 더 나아가 공허함을 느끼는 시기가 있다. 처음은 고3 수험생 때였다. 가·나·다군을 보기 좋게 모두 탈락하고 겪었던 인생의 진짜 쓴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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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번째는 지금이다. 황량한 사막 한복판에 물도 없이 떨어진 기분. 어디로 가야 할지 도통 모르겠다. 다시 일어설 의지도 기력도 없다. 뜨겁게 타오르던 불에 찬물을 확 끼얹어서 완전히 식어버린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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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누구나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나는 언제고 들이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항시 대비하고 돌다리를 두들기며 건너는 인물은 아니었다. 오히려 "못 먹어도 고!"를 외치는 부류에 가까웠지. 그래서 이렇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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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감에 휩싸여 며칠을 허투루 보냈다. 상실감, 자기 혐오감, 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가까운 사람과의 갈등. 이 모든 것들이 나를 낭떠러지에 몰아붙이고 있었다.

이직-일기-3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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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팀장

    성공한 팀장만 있나? 실패한 팀장도 있다! 이직을 경험하며 겪은 고민과 새롭게 깨달은 점을 솔직하게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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