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팀장: 우리 팀의 B 대리는 입사 5년 차인데, 처리해야 할 업무의 절반도 제때 끝내지 못하고 있어요. 진짜 문제는 본인의 실수나 지연에 대해 늘 다음과 같이 변명거리를 찾는다는 겁니다.
"저는 꼼꼼하게 일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뿐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대충해서 빨리 끝내는 거죠."
"저만 과도한 업무를 맡아서 이런 거예요."
A 팀장: 동료들의 피드백을 전달해도 "저를 미워해서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라며 부정하기 일쑤입니다. 심지어 지난 성과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고도 '불공정한 평가'라며 반발했죠. 이런 상황이 3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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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영(에밀) 작가
새롭고 실전적인 리더십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더십 베스트 셀러 <위임의 기술>, <팀장으로 산다는 건> 등을 저술했고, 강의, 코칭, 자문 등으로 조직과 리더를 돕고 있다.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경영(HRM) 박사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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