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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클럽 리포트

자신감 넘치는 리더와 오만한 리더는 한 끗 차이다?

by. 김진영(에밀) 작가 | 2025.08.19

영화 '워 머신'(War Machine, 2017)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배경으로 한 블랙 코미디로,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글렌 맥마흔' 장군을 연기합니다. 이 작품은 미국 정부의 철군 고민을 풍자하며 리더의 오만과 독선이 초래하는 위험을 날카롭게 그려냅니다. 기자 회견장에서 "장군님의 자아의식이 의심스럽습니다"라는 기자의 대사가 상징하듯, 확신에 사로잡힌 리더십의 함정을 탐구하죠. 오늘은 이 영화를 통해 리더십의 교훈을 되새기며, 개인적인 경험도 공유해 보려 합니다.

오만한 리더_1



영화 속에서 보여준 오만과 독선

9.11 테러 후 탈레반 소탕을 명분으로 아프가니스탄에 침공한 미국은 장기전의 늪에 빠졌습니다. 민간인과 테러리스트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철군을 고려하던 정부는 새 총사령관으로 맥마흔 장군을 임명합니다. 그는 이라크 전쟁 영웅으로 용기와 실용성을 겸비한 군인이었습니다. 철군에 반대하며 오히려 4만 명의 병력 증원을 요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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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김진영(에밀) 작가

    새롭고 실전적인 리더십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더십 베스트 셀러 <위임의 기술>, <팀장으로 산다는 건> 등을 저술했고, 강의, 코칭, 자문 등으로 조직과 리더를 돕고 있다.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경영(HRM) 박사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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