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DBR 매거진에서 소개된 스페셜리포트를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Age of Agentic AI
441호(2026년 5월 Issue 2)
최근 미국의 AI 기반 보험사 레모네이드의 CEO 대니얼 슈라이버는 “앞으로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보다 외계지능(Alien Intelligence)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AI를 인간의 사고를 모방하는 도구 혹은 언제든 투입할 수 있는 유능한 동료쯤으로 이해해 왔습니다. 그러나 에이전트가 단순한 비서를 넘어 인간의 개입 없이 탐색하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대리인으로 진화할수록 “AI가 알아서 우리의 의도와 선호를 반영해줄 것”이라는 믿음은 위험한 착각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당연한 맥락이 AI에는 비어 있는 정보일 수 있고, 조직의 목표와 에이전트의 실행 사이에 언제든 간극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에이전트 경제의 핵심 과제는 인간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입력하고, 조직 안의 암묵지를 명시지로 전환하며, 목표 정렬이 어긋났을 때 이를 어떻게 감지하고 교정할 것인지 협업과 책임의 구조를 설계하는 일입니다. 이번 호 DBR 스페셜 리포트는 에이전틱 커머스를 시작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AI 에이전트 경제로의 이행에 대비해 기업과 리더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탐색합니다. ‘낯선 지능’이 경제 주체로 편입돼 시장과 조직의 규칙을 다시 쓰기 시작하는 지금, 이번 호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나침반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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