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 매거진에서 소개된 스페셜리포트를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Appropriate Technology
160호(2014년 9월 Issue 1)
인간 중심의 기술, 따뜻한 기술, 사회적 기술…. 표현은 달라도 뜻하는 의미는 같습니다. 모두 인간의 삶의 질을 궁극적으로 향상시키는 걸 목표로 삼는 ‘적정 기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극빈층을 위한 기술을 만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현지의 열악한 정치·경제·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작동하는 창의적 기술을 개발하기도 힘들지만 이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드는 건 더 큰 도전입니다.
이번 스페셜 리포트에선 시장 중심의 적정기술 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및 구체적인 실행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국내 1호 적정기술로 꼽히는 MG적정기술네트워크에 대해서도 분석했습니다. 이번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적정기술 사업화를 위한 많은 통찰과 지혜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