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에 광케이블 공장
타지키스탄 광물자원 개발-투자
LS그룹이 16일 개최된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3개국과 에너지/통신 인프라, 핵심광물, 희소금속 산업 분야 등에 대한 사업을 확대한다. 왼쪽부터 심현석 LS MnM 부사장과 셰랄리 카비르 타지키스탄 공화국 산업신기술부 장관. LS 제공
LS그룹이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과 에너지, 통신, 자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LS그룹은 최근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3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통신케이블 생산 인프라 구축, 광물 개발, 희소금속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투르크메니스탄 통신부와 현지 광케이블 제조시설을 설립하고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측은 2024년부터 관련 협의를 이어왔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추진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LS MnM은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와 광물자원 개발 및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정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카자흐스탄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 사트바예프대 야금·광석선광연구소 등과 함께 희소금속 기술 및 산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LS는 “중앙아시아는 통신 인프라 고도화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전력, 통신 인프라와 자원, 소재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룹의 신시장 먹거리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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