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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대한 평가와 성과의 관계

397호 (2024년 7월 Issue 2)

김영훈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필자는 사회심리학자이자 문화심리학자이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에서 학사, 아이오와대에서 석사, 일리노이대에서 사회심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2013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에 선정 및 임명됐고 2015년 아시아사회심리학회에서 ‘최고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노력의 배신』 『함부로 칭찬하지 마라』가 있다. 삼성, LG, 사법연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연수 등 각종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칭찬과 꾸중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younghoonkim@yonsei.ac.kr
현실에 대한 평가와 성과의 관계

가설 검증을 위해서 괴리(각 사람이 보고한 성적에서 실제 성적을 뺀 값)를 X축에 두고 사람들이 보고한 대학교 학점을 Y에 놓았다. 비현실적 긍정성을 가진 학생, 비현실적 부정성을 가진 학생, 현실성을 가진 학생 중 누가 성적이 가장 높은지를 보기 위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