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7호 (2024년 2월 Issue 2)
시몬스의 N32 비건 매트리스나 기부에 동참하는 뷰티레스트 1925, 난연 매트리스처럼 ESG를 강조한 제품과 브랜드는 실제로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선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와 리서치회사 닐슨IQ가 공동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패키지에 비건, 친환경, 생분해성, 케이지프리와 같이 ESG 관련 표명을 하는 소비재 제품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평균 28%의 누적 성장률을 보인 반면 그러한 주장을 하지 않은 제품은 20%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