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국가별 1인당 GDP 수준과 종교가 삶에서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

375호 (2023년 08월 Issue 2)

김윤진
동아일보 기자
truth311@donga.com
국가별 1인당 GDP 수준과 종교가 삶에서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

2013년 국가별 경제 수준과 종교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인당 GDP가 낮은 국가일수록 종교가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답한 국민의 비율이 높고, 한국이나 영국처럼 인당 GDP가 높은 국가는 그 비율이 20% 미만으로 낮았다. 하지만 경제 성장과 무관하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어디에나 실재한다. 근본적이고 실존적인 인간의 불안을 해소해준다는 가치에 있어 이 종교의 빈자리를 점술이 일부 대체할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