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3호 (2023년 07월 Issue 2)
장세진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를 통해 Prahalad & Hamel(1990)가 주장한 핵심 역량 개념의 연장선상에 서 기업 다각화의 진화적인 과정을 설명한다. 즉, 기업은 기존의 핵심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 점진적 다각화를 추진한다. 핵심 역량을 활용할 수 없는 분야는 탈퇴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자신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키고 성과를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