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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호 (2022년 08월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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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창업 초기부터 의료 자원이 부족한 지역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 아래 ‘탈중앙화 진단 플랫폼’ 개발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실험실과 대형 장비 없이 최소 인력만 있으면 혈액 한 방울로 말라리아를 진단할 수 있는 초소형 진단 기기 ‘miLab(micor-intelligent Laboratory, 마이랩) 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