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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의 디지털 암치료법(Theranostics) 파이프라인

341호 (2022년 03월 Issue 2)

장재웅 장재웅
장재웅
동아일보 기자
jwoong04@donga.com
하이의 디지털 암치료법(Theranostics) 파이프라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물리적 안전사고 중심으로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에 따르면 직장 내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업무상 사고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 감정 노동 등을 겪는 사무직 또는 서비스업 근로자들이 대다수인 기업 역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을 고민해야 한다. 이에 대응한 비즈니스도 확대되고 있다. 예컨대 국내 스타트업 ‘하이’의 범불안장애 디지털 치료제 ‘앵자이렉스(Anzeilax)’는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직장인들의 6대 정신질환 정도를 검진하고 이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디지털 치료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