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호 (2009년 7월 Issue 2)
기업은 제품 개발에서 생산, 유통에 이르는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에 ‘온라인 고객의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은 에너지 수준에 따라 △인터넷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며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조자’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지는 않지만 적절한 코멘트를 남기는 ‘공헌자’ △브랜드에 대한 감정적 유대가 상대적으로 약한 ‘구경꾼’으로 세분화된다. 기업들은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모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