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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호 (2019년 6월 Issue 2)

크리스티아나 폰 히펠(Christiana von Hip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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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버클리대 보건대학원 연구원
앤드루 토런스(Andrew Tor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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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대 법학대학원(University of Kansas School of Law) 연구 교수
페드로 올리베이라(Pedro Oliv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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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경영대학원(Copenhagen Business School) 교수
헤럴드 드모나코(Harold DeMo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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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슬론 경영대학원(Sloan School of Management) 객원 연구원
에릭 폰 히펠(Eric von Hip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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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슬론 경영대학원(MIT Sloan School of Management)기술 혁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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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건강 커뮤니케이션 관련 일을 하는 다나 루이스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한 명, 1형 당뇨병 환자 몇 명과 함께 의료기기 업계가 수십 년간 개발을 약속했던 인공 췌장을 직접 만드는 작업에 돌입했다. 환자인 그들은 밤사이에 혈당 수치가 낮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 당뇨병 환자들이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자칫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1∼2분마다 혈당을 자동 체크하는 시스템을 설계해 혈당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적정 인슐린 용량을 찾으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