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호 (2019년 1월 Issue 2)
앤더슨은 환경 전문가 존 피카드(John Picard)와 『비즈니스 생태학』의 저자인 폴 호큰(Paul Hawken) 등을 인터페이스의 환경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이후 이들의 추천을 받아 다양한 시각과 전문 지식을 가진 이들을 모아 인터페이스 에코드림팀을 만들었다(Anderson, 1997). 이 팀은 미션 제로의 비전을 구체화하며 자문을 제공했으며 이들을 통해 스웨덴 NGO인 ‘내추럴스텝(The Natural Step)’의 창립자인 칼헨릭 로버트(Karl-Henrik Robèrt)와도 만날 수 있었다. 당시 미국 진출을 고민하던 내추럴스텝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한 과학적 프레임워크인 FSSD(Framework for Strategic Sustainable Development)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