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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따른 독일 23개 산업군의 일자리 수요 변화

252호 (2018년 7월 Issue 1)

차두원
『포스트 모빌리티』 저자

필자는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현대모비스, 현대차그룹, 포티투닷,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 등에서 인간-기계 인터페이스와 자율주행 연구 및 실무를 맡았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R&D 정책 및 전략을 수립했다. 모빌리티혁신위원회, 국토교통규제개혁위원회, 플랫폼운송사업심의위원회, 중장기전략위원회,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등에서 규제 및 정부 전략 수립에 참여했다. 『이동의 미래』 『포스트 모빌리티』 등을 썼다.
dwcha@up-in-the-air.com
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따른 독일 23개 산업군의 일자리 수요 변화

우리는 이미 로봇시대를 살고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일터에 빠르게 침투하면서 자칫 인간이 일자리를 잃고 기계에 떠밀리 게 아니냐는, 이른바 ‘테크노 포비아(Technophobia)’를 앓거나 새로운 기술을 익히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스마트 스트레스(smart stress)’가 나타나는 등 이와 관련한 불안이 적지 않다. 리더 입장에서는 로봇을 도입해 스마트 워크를 시행하더라도 인간의 역할과 중심축을 설정해 근로자들이 불안하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근로자들도 근거 없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보다는 기술 발달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가는 개인적 트랜스포메이션 능력(personal transformation ability)을 키워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