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호 (2017년 10월 Issue 1)
Article at a Glance
상상력은 창의성의 원천이다. 신화에는 선인(先人)들의 상상력이 응축돼 있다. 스핑크스, 페가수스, 가루다, 라마수, 인어 등과 같이 신화에 나오는 동물들은 한결같이 인간과 동물 또는 동물과 다른 동물들이 결합돼 있다. 이처럼 결합은 상상의 원동력이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동반형, 상반형, 융합형, 재생형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결합(Combination)’ 방식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