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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고령자 비중 비교

209호 (2016년 9월 lssue 2)

조영태 조영태
조영태
- (현)아시아인구학회 이사
- (현)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 한국인구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등 학술단체 이사
youngtae@snu.ac.kr
한국과 일본의 고령자 비중 비교

일본에 저출산 문제가 부각된 것이 1989년, 우리나라는 2002년이다. 수치로만 보면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15∼20년의 시차를 두고 일본을 뒤따라가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 경제상황을 현재 일본을 통해 투영해본다. 하지만 이는 인구의 다양한 사회적 맥락을 빠트린 단편적 시선. 조영태 교수는 미래를 더 정확하게 그려보기 위해서는 인구현상의 원인과 흐름을 두루 살피는 ‘인구학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업들도 무조건 물건을 열심히 만들어 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을 할 때 인구학적 관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