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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통찰의 피라미드

195호 (2016년 2월 lssue 2)

김경훈 김경훈
김경훈
- (현)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그림1 통찰의 피라미드

‘아이디어 창출(Idea Generation)’ 혹은 ‘아이디에이션(Ideation)’이라는 개념을 듣는 순간 많은 이들이 ‘브레인 스토밍’부터 떠올린다. 브레인 스토밍은 분명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고 혁신의 출발점이 되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실패 확률이 높은 방법이기도 하다. 좀 더 짜임새 있게, 바쁜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을 활용해 제대로 된 아이디에이션과 혁신을 할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과정에 탄생한 게 바로 ‘아이디에이션 워크숍(Ideation Workshop)’이다. 평범한 브레인 스토밍과 달리 준비부터 매우 세심하게 이뤄져야 한다. 준비의 첫 단계는 ‘통찰의 플랫폼 발전시키기’다. ‘통찰의 피라미드’를 통해 실마리를 찾고 통찰의 플랫폼을 통해 최대한 많은, 그러면서도 실질적이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자극제 만들기’다. 뒤집어 생각해보고 연관된 세계에서 아이디어를 끌어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