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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관심사별 관찰노트 작성을 위한 4가지 기준

181호 (2015년 7월 Issue 2)

이우창
HSG휴먼솔루션그룹 경영전략연구소장

이우창 소장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캐나다 요크대 슐릭경영대학원(Schulich School of Business)에서 MBA를 취득했다. 현대중공업 연구원을 시작으로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략그룹장 및 IGM 세계경영연구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wclee@hsg.or.kr
김지유
-HSG 휴먼솔루션그룹 연구원
구성원의 관심사별 관찰노트 작성을 위한 4가지 기준

Teamship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 방법

1) 단점을 보완하려고 하기보다 조직이 가진 ‘강점’에 집중해 긍정적인 발전 방향을 도출.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에 4강 신화를 안겨줬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사실상 ‘문제 선수’ 집합체였음. 그러나 당시 히딩크 감독은 각 선수들의 단점보다 장점을 눈여겨보고 이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통해 4강 신화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


2) 정서적 감동(EV·Emotional Value)을 북돋워 줌으로써 구성원들 스스로 일하고 싶게끔 동기부여. 2000년대 초중반을 장식했던 메이저리거 라파엘 퍼칼은 돈을 더 많이 주겠다는 야구구단(애틀란타 브레이브스)보다 소방차 한 대 없는 자신의 고향 마을에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겠다는 야구구단(LA 다저스)의 제안에 감동해 원래 결정을 번복하고 LA다저스에 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