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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해외 글로블 프로페셔널의 역량 비교 外

1호 (2008년 1월)

한상엽
- (현)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 네모파트너스 컨설턴트
하정민 하정민
하정민
동아일보 디지털통합뉴스센터 차장
정임수 정임수
정임수
- (현) 동아일보 기자

imsoo@donga.com
문권모 문권모
문권모
- (현) 동아일보 기자
- (전) LG경제연구원 미래연구팀 책임연구원
mikemoon@donga.com
김현기
- (현)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hkkim@lgeri.com
김남국 김남국
김남국
- (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편집장
-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정치부 IT부 국제부 증권부 기자
- 한경가치혁신연구소 선임연구원
march@donga.com
국내와 해외 글로블 프로페셔널의 역량 비교 外

국내 프로페셔널의 역량 중 전문가 설문에서 가장 혹독한 평가를 받은 것은 ‘글로벌 감각’이다. 50명의 전문가들은 한국 프로들의 글로벌 감각에 ‘F학점’인 51점(글로벌 프로 수준=100) 이란 낙제점을 줬다. 또 ‘국내와 글로벌 프로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란 질문에 대해 ‘글로벌 감각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28.9%로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해외 근무 및 글로벌 인재들과의 접촉을 통해 국내 인재들을 글로벌 환경·문화에 노출시켜야 한다’는 응답이 18.1%, ‘어학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10.8%였다.

글로벌 감각은 단순히 어학 능력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글로벌 인재는 뛰어난 어학 능력과 함께 다문화에 대한 적응력과 포용력, 즉 글로벌 마인드(global mind)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프랑스 로레알 본사에서 근무하는 마케팅전문가 김종하씨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내에서는 자신감이 과다하지만, 국제무대에서는 주눅 들기 일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