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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자의 근시안적 경영의 한계: 새로운 S곡선을 준비하는 기술투자의 안내구간.

176호 (2015년 5월 Issue 1)

김기찬 김기찬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
-일본 도쿄대 경제학부 및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객원 연구원
전문경영자의 근시안적 경영의 한계: 새로운 S곡선을 준비하는 기술투자의 안내구간.

국내의 많은 기업들은 가업 승계의 방법으로 전문 경영인 체제 대신 오너 경영의 길을 택했다. 우리나라 기업의 99%가 가족기업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국내에서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가족 승계를 기준으로 단점을 보완하는 제도적 노력을 가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을 지속시키되 여기에 전문 경영자의 관리역량을 조화시키고,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튜어드십(Stewardship·청지기 정신)을 갖춘 전문 경영자를 키우고 선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