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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개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170호 (2015년 2월 Issue 1)

한철환
- HSG 휴먼솔루션그룹 성과관리연구소장 /
김한솔
HSG 조직갈등 연구소 소장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를 풀어가는 데 언어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소통을 통해 조직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커뮤니케이터다. 비즈니스 교육 전문 기관 HSG 휴먼솔루션그룹에서 강의와 컨설팅 등을 통해 조직의 성과 향상을 돕고 있다. 저서로 『이기적 리더』 『1% 디테일: 성공적인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비결』 『설득하지 말고 납득하게 하라(공저)』 등이 있다.
hskim@tsg.or.kr
회의 개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조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3가지 약속

1) 몰입의 시간에 대한 약속
하루에 상사가 부하 직원을 부르는 시간은 오전과 오후 단 한 차례씩으로 제한하는 ‘Max 2’ 제도 도입

2) 몰입을 위한 회의에 대한 약속
‘3-Room 회의 기법’ 도입. 즉, ‘몽상가의 방(모든 것을 상상해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비판 금물)→현실가의 방(예산, 시장성, 경쟁사 현황 등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검토)→비평가의 방(사소한 문제도 지적)’ 등 각 단계별로 논의의 목적을 정해 토론

3) 몰입하게 하는 지시/보고에 대한 약속
상사는 ‘Why-When-How’라는 3개의 질문 ‘3Q’를 염두에 두고 지시. 부하 직원은 문제 발생 시 나름의 해결책과 함께 즉각 보고해 상사의 피드백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