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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대한항공 취항지(기항지) 광고 역사

160호 (2014년 9월 Issue 1)

고승연 고승연
고승연
동아일보 기자
seanko@donga.com
[표 1] 대한항공 취항지(기항지) 광고 역사

올해 휴가철을 앞두고 시작된 ‘나만의 여행타입 테스트’ 광고는 실제로 광고 대상 지역이었던 베트남과 미얀마의 대한항공 여행 연계상품 판매실적을 크게 올렸다. 대한항공 광고가 ‘여행지 광고’, 정확하게 말해 ‘기항지 광고’로 성과를 거둔 건 이번만이 아니다. 대한항공과 함께 광고를 만들어오고 있는 HS애드의 황보현 상무와 이번 여행타입 광고를 만든 이종호 디렉터는 기업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1) 시장 선도 기업일수록 마케팅 전쟁에서 ‘속성’을 자랑하지 말고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
2) 하나의 광고에 모든 정보와 메시지를 넣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3) 인터넷은 값싸게 광고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다. ‘소비자의 퍼뜨림’에 집중하라.
4) 광고가 ‘깜찍한 거짓말’이던 시대는 지났다. 솔직하게 소비자와 공감하고 그들을 존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