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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대관업무(GR)와 공공관계활동(PA)의 차이

151호 (2014년 4월 Issue 2)

박영숙
- (현)플레시먼힐러드 한국지사 대표 시니어 파트너
-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에서 Public Affairs 및 전략 커뮤니케이션 영역 개척
- 일본 사운드디자인과 아그파코리아에서 마케팅 담당
yvonne.park@fleishman.com
[그림 2] 대관업무(GR)와 공공관계활동(PA)의 차이

공공관계활동(Public Affairs·PA)은 주요 이해관계자들(정치권, NGO, 전문가, 언론, 주주, 업계 등)이 이슈에 대한 올바른 인지를 토대로 여론을 개선해 비즈니스를 둘러싼 공공 환경을 우호적(friendly)으로 개선하는 활동을 뜻한다. 얼핏 들으면 대관업무를 지칭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내용을 뜯어보면 CSR, PR 활동과도 비슷하다. 그러나 PA는 이 모든 걸 포괄해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비시장 전략이다. PA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업무활동들은 ① 기업 여론 환경과 이슈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② 영향력자(influencer) 분석하기 ③ 영향력자 지도 만들기 ④ ‘프레이밍/메시지’전략 짜고 실행하기 ⑤ 활동 전략 수립하기로 정리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