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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조건이 해소될 경우, 향후 3~5년간 전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조직변화

96호 (2012년 1월 Issue 1)

자크 버긴(Jacques Bughin) 자크 버긴(Jacques Bughin)
자크 버긴(Jacques Bug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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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킨지 브뤼셀 사무소의 디렉터
마이클 츄이
- 맥킨지 샌프란시스코사무소 컨설턴트
제약조건이 해소될 경우, 향후 3~5년간 전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조직변화

맥킨지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많은 기업들이 소셜 기술을 업무 프로세스에 도입해 실적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간 내부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고객 관리 및 협력업체, 공급업체와의 협업 등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소셜 기술 활용에 따른 비즈니스 실적의 개선 내용과 그 정도에 따라 4가지 기업 유형 도출이 가능하다. 직원들 간 상호작용에서 최대의 개선효과가 나타나는 ‘내부적 네트워크 조직’, 고객, 협력업체 및 공급업체와의 상호작용에서 최대효과를 달성하고 있는 ‘외부적 네트워크 조직’, 내부 및 외부 상호작용에서 모두 효과가 증대되고 있는 ‘전방위 네트워크 조직’, 조직의 모든 상호작용에서 평균 미만의 개선효과를 경험하고 있는 ‘초기단계 네트워킹 조직’ 등이다.

전방위 네트워크 조직으로 분류된 기업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또 외부적 네트워크 조직의 비율은 증가한 반면 내부적 네트워크 조직의 비율은 더 낮아졌다. 또 대부분의 기업들은 소셜 기술을 통해 향후 많은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적 장벽 등이 해소될 경우 전적으로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는 응답 비율도 상당히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