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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표적 대상

83호 (2011년 6월 Issue 2)

한충민
-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브랜드운영위원회 위원장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비상임이사
- 제16대 한국국제경영학회 회장 역임
커뮤니케이션의 표적 대상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마케팅 활동 시 모국에서 습득한 경쟁우위를 현지시장에 이전하는 표준화와 현지 시장 여건에 마케팅 활동을 적응시키는 현지화가 모두 필요하다. 이 둘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전략이 글로컬(glocal) 전략이다. 한국 기업은 선진국에서는 현지화를, 개도국에서는 표준화 전략을 추진하는 게 적절하다.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①제품·기업의 차별성을 명확히 설정하고 ②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활용하며 ③지나친 커뮤니케이션 현지화는 조심하고 ④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통해 효과를 높이며 ⑤다양한 타깃 그룹을 대상으로 종합적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고 ⑥창의적인 매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장기적·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