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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구조

78호 (2011년 4월 Issue 1)

한광모
- (현) 한국왓슨와이어트 상무
- 엘테크 신뢰경영연구소(수석연구원)
- 액센츄어(컨설턴트)
- 삼성물산
스트레스 구조

주제: 큰 위기에 부딪힌 직원들을 빨리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솔루션: EAP(Employ Assistance Program)를 도입한다. EAP는 생산성 문제가 제기되는 직무 조직을 돕고 건강 문제와 부부/가족 생활 문제, 법/재정 문제, 알코올/약물 문제, 정서 문제, 스트레스 등 업무성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로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사업장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EAP 도입 시 고려할 점: 1.EAP의 도입 목적과 효익을 명확화해야 한다. 외부적 요인의 추이를 주시하면서 EAP가 점진적으로 내부의 주요 니즈에 부합하는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단계적으로 도입하는게 좋다. 2.내부(사내) 모델, 외부(사외) 모델, 혼합(사내/외) 모델로 나눌 수 있다. 내부 모델과 외부 모델을 보완해 내부에서 일정 부분을 담당하고 외부 서비스를 활용하는 혼합모델을 검토할 만하다. 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를 외부에 위탁해 직원 사생활에 대한 비밀을 보장하고 내부 직원이 1차 상담, 인사 조직 관련 상담을 해서 내부 모델과 외부 모델을 상호 보완할 수 있다. 3.스트레스 지수는 스트레스 원인(stressor)과 스트레스 반응(reaction), 스트레스 대응력(coping)으로 이뤄진다. 외부 스트레스 원인에 따라 현재 직원들의 스트레스 반응이 높은지 낮은지 파악하기보다, 스트레스 반응을 안정적으로 낮출 수 있는 스트레스 대응력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